지난 14일 한규호 군수 등 6.13 지방선거 횡성군 당선자들이 횡성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 촬영 하고 있다

한규호 횡성군수 당선자를 비롯해  6.13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지난 14일 횡성문화원에서 횡성군선거관리위원회로 부터 6.13 지방선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당선자들은 민선 7기가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당선 즉시 업무에 복귀한 한규호군수는  산업경제구조 개편과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복지도시 등 5대 대표공약을 포함한 8대 공약의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공약보고회를 통해 곧바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한국행정학회에 “횡성군 미래발전을 위한 조직 및 인력운영 모델 개발” 용역을 발주한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행정체제를 갖추고, 인사제도를 개선해 인사에 대한 불협화음을 없애고 공정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 군수는  “이번 선거에 나선 모든 분들이 궁극적으로는 모두 횡성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선의를 가지고 나온 분들”이라며 “그분들의 마음과 군민의 마음을 모두 한곳으로 모아 횡성발전의 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볼 생각”이라고 밝히고 “믿고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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