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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희 횡성군농업지원과장 |
우리 군을 선택한 귀농귀촌인 스스로 농촌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주민과 조화롭게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환경에 대한 관심, 삶의 가치에 대한 인식 변화, 은퇴 후 전원생활 등을 꿈꾸는 도시민의 증가 등으로 몇 해 전부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왔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도시민 농촌유치 국비지원사업에 공모하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개소, 농업분야의 전문가인 센터장과 2명의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초기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정확한 상담과 정보 제공을 지원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종합학교 교육생 80명을 대상으로 주중반, 주말반으로 나누어 매월 1회 1박2일, 총 5회에 걸쳐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전반적인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선도농업인 멘토를 선정하여 예비 귀농인에게 영농기술 전수와 임시거주공간을 장기간(5개월 이내) 제공함으로써 완전한 귀농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청・장년층 초기 귀농인의 농업창업 및 영농생활 지원을 위한 정착지원금을 2년간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민과의 갈등이 귀농귀촌인 정착의 큰 장벽으로 나타나는 만큼, 갈등관리교육, 주민화합행사, 전입귀농귀촌인 주민초청행사, 귀농귀촌 멘토양성교육 등 주민과의 갈등을 예방하고 서로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주민화합에 중점을 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도시 박람회 및 축제・행사의 횡성군 상담부스 운영, 귀농귀촌 가이드북, 홍보물 제작 배부 등 귀농귀촌 최적지 횡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추진 결과 횡성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적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귀농귀촌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최근 5년간 5천명 가까이 늘어났고, 그 중 지난해에만 989가구 1,437명이 귀농 또는 귀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직업에 관계없이 농촌에서 살기위해 “귀촌”한 가구가 전체의 74%로 농업을 전업으로 생활하기 위해 이주한 “귀농” 가구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0대 이하 귀농귀촌 가구가 전체의 31%로 젊은 청장년층의 귀농귀촌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3년간의 사업이 종료된다. 따라서 횡성군은 지속적인 귀농귀촌 정책 지원을 위해 2019년도 국비 공모사업에 도전, 향후 3년간 추가로 국비보조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귀농귀촌하기 좋은 곳, 횡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상세한 상담을 지원하며, 지역별 작물별 소그룹 또는 개인 멘토단 신규 운영으로 현장 체험과 실습 기회를 넓히고,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우리군을 선택한 귀농귀촌인 스스로 농촌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주민과 조화롭게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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