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민선7기 군정을 대표할 브랜드 아이덴티티(BI:사진) |
한 군수, 객관적 평가, 공감할 수 있는 인사 약속
조직쇄신 명분... 내 편챙기기, 보복인사 반복 지적
비서실장, 외부인사 채용...직급낮췄다 생색
전문성, 대외정무능력 객관적평가 설명없어
민선7기 출범이후 첫 인사가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이다. 한규호 군수가 당선 이후 선거 논공행상에 따른 보은인사, 내 사람 챙기기의 코드인사, 보복성 좌천인사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횡성군 공직사회와 군민들과의 약속을 외면했다는 것이다.
한규호군수는 6월 27일 5급 이상 승진 및 전보인사에 이어 12일 6급 이하 15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27일 4급 승진 1명과 5급 승진(직무대리)3명, 15명이 전보됐으며 지방별정직 6급상당의 비서실장으로 정운현 전 자원봉사센터장을 신규채용했다.
인사배경에 대해서는 “민선 7기 군정 비전 ‘사람중심 행복도시, 함께하는 횡성’실현 동력 마련을 위한 인사로서 무엇보다 능력이 검증된 우수 인재를 선발”했고 부서장 ‧ 읍면장 순환배치는 “조직․인적 쇄신 등을 통해 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약, 주요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비서실장 인사와 관련해서는 “주민 및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별정5급에서 별정6급으로 직급을 하향조정하고 전문성, 대외정무 강화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외부 인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조직․인적 쇄신을 명분으로 내 사람 챙기기와 보복성 인사가 되풀이 됐다는 지적이다. 특히 공개적인 채용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비서실장의 경우 민선6기에 이어 외부인사를 채용했는데 외부인사를 채용해야 할 필요성을 공감하기 어려운데다 채용인사의 전문성과 대외정무 능력도 논란이 되고 있다.
한 군수는 선거과정에서 민선6기 인사실패를 인정하고 희망신문과의 당선자 인터뷰를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객관성을 인정받느냐 하는 게 문제인데, 그동안 이 문제로 질타를 많이 받은 만큼 고민도 많이 했다”며 “(인사권자)개인적인 판단보다는 열정과 능력, 업무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하겠다고 밝혔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외협력관, 6년 전 논란을 다시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