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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동 허가민원과장 |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을 비전으로 민선7기 군정이 새롭게 출발한 가운데, 횡성군이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군민중심 행정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그 중에서도 횡성군 허가민원과는 민선7기 공약의 하나인 “민원행정시스템 전면 개편”과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평가 대비의 일환으로 지난 7월말 허가민원과 환경 개선을 완료하였다.
먼저 입구에는 사회적 약자 계층을 배려하는 장애인전용 정차구역 라인과 안내판을 설치하였으며, 장애인전용 통로에 설치된 장애인 벨은 몸이 불편한 민원인이 벨을 누르면 창구 직원에게 바로 연결돼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보도블럭과 점자안내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부로 들어오면 군민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편의시스템 마련 및 사회적 약자 계층을 배려하는 창구 운영을 모토로 비즈니스-존(Business-zone) ‧ 휴먼-존(Human-zone) ‧ 힐링-존(Healing-zone)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민원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비즈니스-존 (Business-zone)에는 인터넷프라자, 팩스, 복사기, 정수기, 무료 음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간단한 업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시설과 장비를 재배치하였다.
휴먼-존(Human-zone)에는 북카페 운영, 어린이 놀이터, 수유방, 휠체어, 민원인 쉼터, 안마의자, 발지압판을 확충하여 배치하였으며, 힐링-존(Healing-zone)에는 체성분분석기, 신장・체중계, 혈압계를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였고, 방문민원인의 창구 안내를 위하여 유니버셜 디자인인 픽토그램을 활용한 시트지를 각 창구의 위아래에 부착하였으며, 바닥에도 업무별 안내를 위한 시트지를 민원실 전체 환경에 조화롭게 설치하였다.
한편 민원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직원 휴게실과 업무자재 창고를 민원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상담 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실 한쪽 공간을 활용해 소통의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복합민원상담, 친절토크 및 직원 교육, 카페형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는 때마침 행정안전부의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계획이 발표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공간분야와 서비스분야의 2개 분야에 외부환경, 내부환경, 공간경험, 서비스운영, 서비스경험의 5개 지표(26개 측정항목)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가 대상기관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세무서이며, 평가 희망 시・군에서 심사지표 및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도에 제출하면 서면심사 및 현지 확인 등 도 자체심사(내부위원 2명, 외부위원 2명)를 거쳐 행정안전부의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검증, 3차 최종심사 (내부위원 1명, 외부위원 4~5명)로 올해 9월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정부포상 및 포상금이 지급되고, 「국민행복민원실」인증 현판이 제작・전달된다.
우리 군은 올해 기필코 선정된다는 각오로 약 5개월 동안 준비하여 평가지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였고, 지난 6월 강원도의 예비심사를 통과하여 현재 행정안전부의 서면평가와 현장 검증(7~8월)을 앞두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민선7기를 맞아 군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우리 허가민원과는, 특히 공약사항의 하나인 “민원행정시스템 전면 개편”을 위해 크게 두 가지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는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민원시책 추진을 통해 군민 눈높이에 맞춘 “편리하고, 편안하고, 신뢰가는” 민원 환경 조성이 그것이다.
이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확대운영, 민원인 편의시설 확충 등 신규시책 8종, 민원실무종합심의회, 민원상담관제 운영 등 기존시책 8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창구민원은 군민 편의를 위해 “민원신청서 없는 민원실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며, 현재 용역 중에 있는 민원서식자동작성시스템(※민원인이 키오스크에서 민원을 선택하면 민원서식이 자동 작성되고 담당공무원이 확인 후 민원을 발급하는 시스템)인“AUTO FILL”을 오는 11월까지 개발・설치하여 서식작성이 불편한 노인 및 사회적 약자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기(복합)민원에 대해서는 직・간접적으로 소모되는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절감을 위해 복합민원 사전검토와 민원실무종합심의회 운영을 3단계(①소관별 관련법 검토의견을 “가” 혹은 “부”로 단정하여 기재 ②필요시 합동 현장조사 ③부군수 주재 실과소장 협의)로 강화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체계적인 처리기준 마련과 민원행정 제도의 환류 분석·개선을 통해 “공감 ․ 소통 ․ 투명 ․ 감동”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 확대, 민원제도 상시 발굴 및 개선, 민원절차의 사전안내 강화로 민원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민원행정 처리단계 단축시스템 혁신, 신속・정확한 민원정보 안내체계 강화, 민원상담관제 운영으로 민원불편 발생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며, 인・허가 등 복합민원 신속 및 적법처리, 사전심사청구 및 실무종합심의회 강화 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활성화로 신속・공정・적법한 민원처리를 함으로써 신뢰받을 수 있는 민원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민원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고, 민원실 내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민원 단축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군은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근 환경피해와 난개발 등으로 지역 주민과 갈등을 초래하는 태양광, 축사, 발전시설 등 바나나(BANANA) 대상사업에 대해 실무종합심의회의 내실 있는 검토와 합리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집단민원에 의한 분쟁해결, 인접부지의 수용, 피해방지계획 수립 등 민원행정 역량 강화를 꾀하여, 직・간접으로 소모되는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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