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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횡성군농특산물직거래장터는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
서울의 소비자들이 횡성의 농축특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는 장터가 매달 한강공원에서 열리게 됐다.
지난 4월 20일부터 이틀간 한강 뚝섬공원에서는 ‘횡성군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가 진행됐다. 횡성군청이 주관하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일요일마다 뚝섬공원과 광나루공원, 잠실공원으로 옮겨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4월의 첫 직거래장터에는 모두 10개 사업체가 참여했다. 동횡성농협이 횡성한우를 판매했으며, 횡성더덕, 안흥찐빵, 횡성인삼영농조합, 청일삼채농장 등은 각각의 대표 상품들을, 횡성군농특산물직거래센터는 각종 건나물 등을 판매했다.
섬강식품의 마죽, 선식 등과 횡성친환경가공생산자연합회 소속 식품가공기업들이 생산하는 과자류와 건강식품, 기름과 장아찌 등의 반찬류 등도 판매됐다. 공근농공단지에 위치한 청아굿푸드는 젓갈류와 반찬류를 판매했다.
첫날인 20일엔 종일 내린 비로 인해 시민들의 발길이 거의 없었으나, 날이 갠 21일에는 산책과 운동을 나온 시민들로 장터가 종일 북적거렸다. 이틀간 직거래 장터의 매출액은 총 2500여만 원이었으며, 한우판매를 제외한 평균 매출은 사업체 당 200~300만원 가량을 기록했다.
5월의 직거래 장터는 5월 18일, 19일 이틀간 같은 장소인 뚝섬공원(청담대교 북단,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 역)에서 진행된다.
이창조 기자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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