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도서관조성, 군립도서관 휴게실확장 등
기후변화센터는 국민체육센터로 이전

군립도서관 1층 기후변화네트워크. 녹색생활체험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홍보활동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지만 횡성군은 휴게실확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기후변화네트워크를 국민체육센터 2층으로 이전한다.

군립도서관 1층에 있는 횡성기후변화네트워크가 국민체육센터 2층으로 이전한다. 군립도서관 이용자들의 휴식공간이 부족해 군립도서관 1층 휴게실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기후변화네트워크를 국민체육센터로 이전하는 데 따른 리모델링 예산은 2천만원.

군립도서관 공간재배치 및 리모델링비용은 2억4천, 물품구입비 9천만원 총 3억3천만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준공한 지 2년밖에 지나지 않아 군립도서관 공간재배치 사업의 당위성이 떨어진다(백오인의원)”는 지적이 나왔다. 군의회는 군립도서관 공간 재구성사업과 관련해 “군민의 세금인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꼭 필요한 사업인지 다시 한번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도 수정삭감없이 승인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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