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횡성문화원에서 새마을문고강원도지부(회장 박일용)의 제38회 국민독서경진 강원도예선대회 및 제2회 새마을문고 시낭송대회가 열렸다. 
강원도새마을회,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강원문인협회 후원으로 제38회 국민독서경진 강원도예선대회 시상식과 시낭송경연대회, 축하공연과 제2회 새마을문고 그림공모 수상작과 재능기부동아리 작품 전시회가 펼쳐졌다.
독후감부문과 편지글부문으로 진행된 제38회 국민독서경진 강원도예선대회에서 횡성초 권승욱학생과 대동여중 오서현 학생이 우수상(도 문고회장 상)을 수상했다. 우천중은 중등부 단체부문 최우수에 올라 강원도지사상을 우천중 이민정 교사는 지도교사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대동여중은 장려상(도문고회장상)을 수상했다. 
횡성군공근면분회 심재영새마을지도자는 유공문고지도자로 선정돼 중앙문고회장상을 수상했다.  성북초 김지연 학생은 제2회 새마을문고 그림공모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새마을회 김근열회장, 신영자 도 부녀회장, 횡성군새마을회 이대균회장, 이완성 군협의회장, 원선자 군 부녀회장, 한국문인협회 강원지회 김양수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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