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올해 강원도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 12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규제혁신 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데 이은 수상이다.
강원도의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를 반영하여 3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하며 횡성군은 군 홈페이지 내 온라인 규제신고센터 구축,군민과 함께하는 생활속 규제개선 과제공모전개최 등 규제개혁 체감도 향상과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록규제 정비, 분야별 규제개선 과제 발굴 등을 평가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횡성군은 올해 최초로 도입된 행정안전부의 ‘2018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5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구 20만 미만 지자체에 속한 횡성군은 강원도 동해시, 충북 제천시, 전북 김제시, 부안군, 완주군과 함께 선정됐다. 최초 인증기간은 2년이며, 재인증을 받을 경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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