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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의장 변기섭)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횡성군 조직개편(안)을 군의회가 이유없이 발목잡기하고 있다는 정체불명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조직개편안에 대한 모든 책임을 의회로 전가하는 있는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횡성군의회는 “지난 해 11월 21일 제281회 정례회에서 조직개편안과 관련 조례를 모두 보류결정하고 수정안을 요구했으나 해가 바뀐 현재까지 아무런 논의를 해오지 않고 있다"고 했다.
또 "심지어 2월 월례회의에서 2월 중에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 초에 조직개편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그 이후에도 어떤 협의나 논의를 제안한 사실이 없다"며 소문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군의회의 이번 발표는 실효성과 타당성, 공직사회 및 주민들과의 소통공감 부족 등을 지적하며 조직개편안을 보류한 의회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한규호 군수가 2월 월례회의에서 조직개편 강행의지를 밝힌 이후 '군의회가 이유도 없이 조직개편안을 발목잡기하고 있다'는 소문이 지역에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것이 배경이 됐다.
횡성군의회는 집행부를 향해 “조직개편안에 대한 그 동안의 추진경과를 군민들에게 명확히 알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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