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18일 군민의 날 2차 궐기대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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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3.1광장에서 열린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요구 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해제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원주시 상수원보호구역해제를 요구하는 횡성군민 총 궐기대회가 1일 3.1광장에서 열렸다. 원주시상수원보호구역횡성군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임채남. 이하 대책위)과 횡성군각급단체장협의회(상임대표 박명서. 이하 협의회)가 개최한 이날 궐기대회에는 한규호 군수, 함종국․한창수 강원도의원, 변기섭횡성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횡성군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궐기대회에서 피해대책위와 협의회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30 여 년간 고통받아온 횡성군민의 희생을 호소하면서 정부와 환경부, 원주시 등 관련기관에 상수원보호구역을 조속히 해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군민들은 2013년 강원도와 원주시, 횡성군, K-WATER(수자원공사)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협력하기로 공동협약을 맺고 2015년 실시협약까지 맺었지만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을 뿐이라며 규탄하고 용수배분량을 조절하면 원주시에 광역상수도 공급이 충분하다며 원주시에 지방상수도를 폐지하고 광역상수도로 전환하거나 원주취수장을 10km하류로 이전할 것을 요구했다. 한규호 군수는 상수원보호구역해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며 군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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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군수는 격려사에서 “지난 30여년간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았냐”며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했다. |
피해대책위와 협의회는 원주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될 때까지 강력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6일 열린 횡성군민달리기대회에서는 대회 참가자들과 박명서 협의회상임대표, 박두희 부군수 등 공무원, 각급기관 단체장 등이 상수원보호구역해제를 촉구하기도 했다. 2차 횡성군민 총 궐기대회는 18일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횡성군민의 날 행사에 앞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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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9시에 열린 횡성군민달리기대회에서 참가자들과 박명서협의회상임대표, 박두희 부군수 등 공무원, 각급기관 단체장 등이 상수원보호구역해제를 촉구하고 있다.- |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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