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공장 설립에 반대하는 서원면 주민대책위는 지난 30일, 횡성군, 횡성군의회, 강원도의회, 원주지방환경청 등에 생수공장 설립을 반대하는 870여명의 주민서명을 전달했다.
서원면 창촌2리에 생수공장을 추진하고 있는 S업체는 하루 600톤의 생수를 생산, 판매할 계획인데 주민들은 고용창출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라는 업체측의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평가했다. 업체 주장과 달리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효과는 거의 기대하기 힘든 반면 지하자원의 고갈로 인한 고통은 고스란히 서원면 주민들의 몫이라며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S업체 측이 강원도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전체 고용인원은 생산직 18명을 포함해 약 30명 내외이다.
현재 S업체 측은 강원도로부터 가허가를 받은 상태이긴 하지만 본허가를 위한 사전환경영향서심사는 시작되지 않았다.
승인권을 가진 강원도는 전문기관에 의한 심사결과 여부에 의해 최종 승인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현재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용희 기자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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