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국 실장... 원리원칙대로 해나갈 것
한성현 사무국장...구이터 확대, 판매단체에 위탁 계획
방창량 과장...대화의 문 열려있다, 축협 태도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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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횡성한우축제 메인프로그램으로 도입된 구이터 모습. 횡성군은 올해 구이터를 더욱 확대할 계획윽로 운영은 판매단체에 위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횡성군이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과 횡성한우축제 운영 방침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횡성군 기획감사실과 축산지원과, 횡성한우축제를 운영하는 횡성문화재단은 횡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와 같이 올해 횡성한우축제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송영국 기획감사실장은 “올해 횡성한우축제를 축협과 잘 상의해서 고민해봐야 한다는 권순근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자리에서 답변할 사항은 아니다”라며 “지금까지 추진해온 군정 방향이 있다. 이 방향대로 원리원칙대로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성현 횡성문화재단 사무국장은 “한우축제의 핵심은 구이터”라며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구이터를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무원 동원으로 논란을 빚었던 구이터 운영에 대해서는 “(문화재단이) 시설을 빌려주고 운영은 판매 단체에 위탁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한편 축산지원과 행정감사에서도 백오인 의원이 “취지는 좋지만 한우브랜드통합이 횡성한우축제 동참여부와 결부되며 감정싸움, 통합불참까지 간 것 아닌가. 집행부와 축협의 갈등은 결국 횡성군민의 피해로 돌아온다”고 지적했다. 백의원은 “축협과 대화를 통해 축협의 축제 참여 방안을 모색하고 다같이 화합하고 이익을 얻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의회가 중재자 역할을 할 수 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축산지원과 방창량 과장은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면서도 “(브랜드 통합에 대한)축협의 태도 변화 없이는 횡성한우보호육성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원칙대로 갈 수 밖에 없다” 고 밝혔다. 축협의 태도 변화 없이는 타협점을 모색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올해 횡성한우축제가 불과 몇 달 남지 않은 데다 횡성군과 축협이 접점을 찾지 못한다면 올해 횡성한우축제도 지난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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