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횡성군이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5급 이상 11명, 6급 43명과 7급 이하 82명이 승진 및 전보되는 등 총 136명에 대한 인사가 단행됐다.
김옥환 횡성읍장과 송영국 기획감사실장이 자리를 맞바꿨다. 조관식 자치행정과 자치지원담당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직무대리), 윤석윤 시설사업소 시설운영담당이 강림면장(직무대리)으로 승진했다.
승진을 포함해 이번 인사로 9개 읍면 중 6개 읍면장이 바뀌었다. 이백호 강림면장이 주민복지지원과장, 임광식 청일면장은 환경산림과장으로 이동했다. 김종선 환경산림과장이 우천면장으로, 김석동 주민복지지원과장은 둔내면장, 김병혁 우천면장은 청일면장으로 전보됐다. 올해 2월 횡성군의회와의 사전협의 없이 인사가 단행되며 의회의 반발을 불렀던 장유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은 4개월 만에 청정환경사업소장으로 전보됐다. 박용선 청정환경사업소장은 공근면장으로 전보됐다.
이번 정기인사는 한규호 전 군수가 뇌물수수로 군수직을 상실한 후 박두희 군수권한대행체제에서 처음 단행된 인사라는 점에서 공무원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던 만큼 다양한 평가와 함께 무수한 뒷말이 이어졌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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