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초등학교가 오는 2학기부터 아침간편식을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단위로 공모한 ‘초등학교 아침간편식 제공 시범사업’에 시범학교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초등학교 아침간편식 시범사업은 청소년기 아침밥 먹기와 바른 식습관형성 및 학업집중도 향상을 위해 도입된 신규 사업으로 농촌지역에 위치한 조손, 다문화가정, 맞벌이 가정이 많은 학교로 부모의 새벽 영농종사 및 조기출근 등으로 자녀의 아침시간 돌봄이 필요하며 결식률이 높아 아침간편식 제공이 필요한 환경의 전국 8개 학교가 선정됐다. 도내에서는 홍천 3개교와 횡성초가 선정됐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횡성초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 3회(총 26회 내외) 도시락 형태의 삼각김밥, 떡 등 쌀 가공식품을 제공하게 된다.
강원도 박재복 농정국장은 “아침간편식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이 많은 강원도의 특성상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금번 시범사업을 통해 강원도형 아침간편식 제공모델을 만들어 본 사업 추진 시 전 시군으로 확대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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