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군항공기 소음측정을 앞두고  의견수렴에 나섰다.
 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군항공기 소음측정 용역 및 군소음법 관련 1차 설명회에는 박두희 횡성군수권한대행,함종국   도의회 부의장과 한창수 도의원, 변기섭횡성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전원, 군항공기 소음 피해대책위 김규돈 위원장과 관련 임원이 참석했다.(사진)
이날 설명회는 군항공기 소음측정 용역사인 삼우에이엔씨 조만희 대표가  측정지점과 측정방법 등 용역수행 설명과 환경산림과의 군소음법 제정으로 횡성군에서 준비해야 하는 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군항공기 소음피해 조사용역의 방법과 측정지점에 대하여 의견, 향후 횡성군의 대책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어 9일에는 횡성읍이장을 대상으로 횡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차 설명회가 열렸다. 횡성군은 설명회를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군 항공기 소음피해 조사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임광식 환경산림과장은 󰡒군항공기 조사용역이 내실 있는 용역이 되어 실질적으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용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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