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양방향 단속, 점심시간 주차허용 및 공휴일 ․장날 단속유예 폐지

횡성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횡성오거리에서 삼일광장에 이르는 구간의 주정차단속을 확대하기로 하고 8월 21일까지 주민의견을 받고 있다.
변경될 내용은 삼성농약사 앞 무인단속카메라로 현재 원주방향 차선 방향만 주정차 단속구간이었으나 도로 양방향 모두 단속구간으로 변경된다. (지도 참조)

12시~13시30분까지 점심시간 동안 허용됐던 주차도 금지된다. 공휴일과 장날에 단속을 유예하던 것도 폐지될 예정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던 단속시간은 변동이 없다.
횡성군은 도심내 안전하고 질서있는 교통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교통소통과 효율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사항을 변경한다고 행정예고했다.
이같은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 기관은 오는 8월 21일까지 행정예고 사항에 대한 의견을 횡성군 도시행정과 교통행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 제출은 우편이나 전화, 팩스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이나 의견서 서식은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우편 : (25220) 강원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15 (횡성군청 도시행정과 교통담당)
● 전화 : 033) 340 - 2247
●팩스 : 033) 340 – 2589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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