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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청일면 송전탑 반대위 출범기존 송전탑 피해 보상 요구, 송전선로 건설 계획 백지화 주장
조만회 | 승인 2019.10.21|(185호)

8일 청일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청일면 송전탑 반대위원회(이하 반대위)가 출범했다.(사진)

반대위는 정부와 한전이 추진하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을 반민주적이고 반환경적인 국토 파괴 사업으로 규정하고 기존의 초고압 송전탑 문제 해결과 함께 500HVDC 송전선로 건설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했다.

반대위는 “횡성은 전국에서 제일 많은 초고압 송전탑이 지나가고 있는 지역으로 그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기존 송전탑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시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청일면은 20년 전 초고압 765KV 송전탑 반대 투쟁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로인해 주민30명 정도가 한전의 무자비한 용역투입으로 부상을 당했고 또한 한전은 7명을 업무방해로 고발하여 대법원까지 상고 하였으나 기각되어 전자과로 평생을 살고 있”다며 또 다시 송전탑이 들어온다면 “ 투쟁하기 위해 거리로 다시 나설 것”이라고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반대위는 강원도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및 횡성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송전선로 건설계획 백지화를 위해 투쟁하겠다고 선포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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