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립도서관이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횡성군립도서관은 노년의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보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방법을 인문학을 통해 성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에는 총 134명의 주민이 참가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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