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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선거권 환영합니다유태근(갑천면 포동리)
횡성희망신문 | 승인 2020.02.10|(192호)

선거법개정으로 드디어 2020년 4월 15일 총선부터 18세에게 국민투표권이 주어줬음을 환영합니다.

법적으로 성인이 되었는데 당연히 투표권을 행사해야 마땅합니다. 18세 선거권은 21세기 국운의 주역이 될 청년들에게 정상적인 사회활동에 대한 분별력과 독립심을 키워주고 사회적 책임을 갖게 하고 국가발전의 원동력의 일원임을 인정하는 쾌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제야 법이 개정된 것은 고령화시대에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부에서는 선거연령이 낮아져 여러 가지 폐해가 예상된다고 걱정하나 정신적, 지적 능력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학문적으로도 예전보다 훨씬 질적 양적으로 높아졌으며 IT시대의 인터넷 , 정보화 접근에 순발력이 강한 세대로서 투표권 행사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21세기 인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국운을 걸어야 하는 중차대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나 사회나 개인이 변해야 합니다.

조선시대에 양반쌍놈이란 어이없는 계급적 논리로 강대국들의 군침을 흘리게 하다가 우리보다 조금 일찍 개화된 일본의 침략을 받아 일제 35년간 국권을 빼앗기고 인적 물적 자원수탈을 당해왔던 비참한 역사가 오늘날까지도 우리나라 부흥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1948년 대한민국이 수립되었으나 국력을 키울 시간도 없이 6.25한국전쟁으로 한반도는 더 큰 황폐한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전쟁이 멈춘 후 대한민국은 기적적인 경제부흥을 이루어 전쟁 잿더미 속의 최대 극빈국가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자원없고 부족했지만 가난과 배고픔을 참고 온 국민이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구호로 한마음이 되어 근면과 성실로 밤낮없이 일해온 결과였습니다.

그 결과 세계적 기업을 가진 나라로 경제가 발전성장했으며 IT강국이라는 칭호도 받으며 과학, 문화, 예술, 스포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선진국 진입의 문턱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오도 없지 않았습니다. 급격한 경제발전만큼이나 각 분야에 불공정한 시스템이 조성되어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불의와 불평등이 발전, 고착되어온 면도 있습니다. 각 분야에서 무한경쟁구도와 황금만능주의적 부작용으로 도덕적 윤리기준과 양심은 마비가 되어가고 공의와 성실한 국민이 덜 대접받는 시대적 어둠도 깊이 드리워졌습니다. 정치지도자들 역시 정권탈취 과열로 국가안위보다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서 국민을 분열시키는 망국적인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음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 대부분 ‘꼰대’의 증상이 누구에게나 나타납니다. 자기 주장이 최고인양 고집으로 공익보다 자기 유익이 우선하여 첨예한 대립으로 개혁과 변혁을 거부하게 됩니다. 과실이 드러나도 인정하거나 사과하지 않습니다.

또다시 이웃나라에 침략당하지 않으려면 강한 나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개혁에 앞장서야 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고이면 썩습니다. 싫고 괴로워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내 유익이 아니라 공익을 우선해야 합니다. 남북통일의 길을 한 뼘이라도 닦고 시대적 한을 풀어주고 국내외적 갈등과 문제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억울하고 불평등을 잠재울 수 있는 공의를 사랑하는 지자체장이나 국회의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투표행위가 중요합니다. 겸손과 성실, 정직으로 국민을 바로 섬길 수 있는 리더쉽있는 분들을 뽑아야 합니다.

18세가 되어 처음 투표권을 갖는 유권자 여러분, 귀한 여러분의 한 표가 나비효과를 일으키어 살맛나는 “아~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지도자를 세우는데 주역이 되어주시길 기원합니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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