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횡성군은 지역 공동체의 소멸을 막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9개 읍면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제안 마을공동체지원사업으로 10개소를 지원했다. 또 청장년 욕구실태조사를 통해 보컬트레이닝, 영어회화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출산가구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출산가구 양육환경을 조성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사업도 진행됐다. 횡성군은 주민의 욕구에 기반한 이같은 사업 추진으로 2019년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횡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소멸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청장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의제설정을 위한 민관네트워크 활동지원 및 역량강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공모사업, 마을포럼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횡성군 청장년층에 대한 맞춤형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청장년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했으며 올해는 3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사업비는 국비 4500만원을 포함해 총 9천만원이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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