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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24시간 무인 자동 악취측정기를 도입해 악취 관리에 나섰다.
무인 자동 악취측정기는 24시간 자동으로 악취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악취 발생현황을 스마트폰이나 감시 모니터로 전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축산농가와 비료공장 등 상습적인 악취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횡성군은 19일 인천방향 횡성휴게소에 24시간 무인 자동 악취측정기 2대를 설치했다.(사진) 이곳은 올해 1~2월 원인불명의 악취가 발생해 민원이 제기된 곳으로 횡성의 이미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 시범 운영 대상지로 선정됐다. 무인자동악취 측정기는 바람의 방향을 고려해 2대가 1세트로 설치돼 운영된다. 횡성군은 시범운영을 통해 효율성이 있다고 평가되면 4대를 추가 구매해 올해 총 6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광식 환경산림과장은 “축산농가와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악취가 군민들의 행복추구권, 환경권 침해하고 있다라고 판단되어 악취저감 노력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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