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성 갑천면장(왼쪽)과 진기선 횡성호수길축제추진위원장(가운데)은 플라워버킷챌린지에 동참해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를 방문해 강성귀 지사장(오른쪽)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플라워버킷챌린지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 운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꽃바구니를 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꽃바구니를 이어 전달하는 행사다.
지난 3월 23일 횡성교육지원청 김종성교육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은 이석철 횡성소방서장은 한국전력공사 횡성지사 금동진지사장과 대성병원신형철 병원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지난 3월 24일 동횡성농협 이재훈 조합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은 최종성 갑천면장은 진기선 횡성호수길축제추진위원장과 함께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를 방문해  강성귀 지사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박순업 횡성문화원장은 삼일새마을금고 고광열 이사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은 뒤 횡성청년회의소  강정길 회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둔내농협 오세복 조합장은  김석동 둔내면장에게, 이완규 횡성군 귀농귀촌지원 센터장은  송석구 서원면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송석구 서원면장은 서원파출소 황일남 파출소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등 꽃바구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