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문학계의 원로 김성수시인이 단시조(短時調) 선집 <내 영혼이 노래 할 또 다른 시작>을 출간했다.
김 시인은 “고희(古稀)에 이르러 시조의 의미와 시조에 스며있는 위대한 민족혼을 깨닫게 되었고 단시조의 묘미에 대해 다시 한번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며 이번 선집을 통해 시조의 원류였던 단시조를 사랑하고 널리 보급하는 운동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출간하는 마음을 밝혔다.
시조는 45자 안팎의 글자로 이루어진 언어의 미학, 곧 우리의 혼이요 사랑이며 진실이라는 김 시인은 이번 선집에서 70여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율조와 정형성을 지키면서도 시인의 삶의 순간에 만난 자연과 사람들을 담아 단시조의 묘미와 매력을 일깨운다.
우천면 출신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1984), 신춘평화문학상(1994), 월간 문학신인상(2003)에 동시와 시, 시조가 각각 당선되었으며 창주문학상, 원주 향토문학상, 이육사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휘파람새의 노래 >외 시집 11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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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수시인의 단시조선집 <내 영혼이 노래할 또 다른 시작>/ 대성출판사 |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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