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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바꾼 세상, 하나의 대안 온라인투표
횡성희망신문 | 승인 2020.07.29 15:22|(204호)
횡성군선거관리위원회 선거주무관 이재연

요즘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라는 말이 있다. 이후를 뜻하는 영어단어 ‘Post’와 '코로나19'가 합성되어 탄생된 말로, 코로나19 극복 이후에 다가올 새로운 세상의 모습을 이르는 말이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바뀐 세상은 어떠한가? 비대면, 언택트(Untact)가 최대의 화두인 것 같다.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의 준비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물리적 접촉 없이도 가능한 일상’인 것 같다.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이 시기에 어떤 일의 방향을 정하거나, 동대표를 선출하는 등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을 하려고 할 때 비대면, 비접촉을 하면서 결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아마도 ‘온라인투표’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온라인투표(www.kvoting,go.kr)는 코로나19 발생 전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계속 서비스를 해왔던 것으로, 현재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영역 온라인투표와 민간영역 온라인투표 2가지가 있다. 온라인투표는 선거인이 직접 투표소에 가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PC에서 투표를 하는 것으로, 비대면, 비접촉으로 의견을 모으고 대표자를 선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일 것 같다.

그리고 온라인투표는 투표소나 개표소에 사람들이 모일 필요가 없으므로 투표 및 개표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고, 개표결과도 투표가 종료된 후 신속·정확하게 나올 수 있다. 개표결과 확인도 투표한 모든 사람들이 본인의 스마트폰 등으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이 투·개표를 관리할 필요가 없으므로 선거관리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

코로나 시대, 이렇게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온라인투표를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모으고 대표를 선출할 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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