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이변이 없는 한 장신상 현 군수의 무경쟁 공천이 유력하다.
반면 국민의힘은 3일 강원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여론조사한 결과에서 보듯 김명기 전 농협강원본부장, 박두희 전 횡성부군수, 진기엽 전 도의원, 함종국 도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공천 승자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군수 후보 적합도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은 김명기 전 농협강원본부장 14.1%. 함종국 도의원 12.1%, 진기엽 전 도의원 11.5%, 박두희 전 횡성부군수 10.6%로 나타났지만 국민의힘 당내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명기 21.9%, 박두희 18.7%, 진기엽 17.9%, 함종국 17.2%로 전체 횡성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와 달리 오차범위 내에서 순위 변동이 있었다.
국민의힘 군수 후보 공천 경쟁자 4명은 지난 12월 초 책임당원 45%, 일반 군민 여론조사 45%, 의정보고서 평가 10%를 반영해 후보를 선출하는 데 합의했다. 책임 당원과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의 경우 4명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어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이 주도권을 갖고 있는 의정보고서 평가가 공천의 당락을 가를 중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후보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당초 1월 20일 이전에 결정할 것으로 예고됐던 군수 후보 공천이 일주일 정도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혀 국민의힘 군수 후보는 1월 하순에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물따로 정당따로 엇갈린 여론
군수 후보 적합도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군수,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앞서
군수 후보 적합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현 군수가,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강원일보의 의뢰로 지난 3일 하루 동안 만18세 이상 횡성 거주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서 장 군수는 34.8%를 얻었다. 2위는 국민의힘 김명기 전 농협강원본부장으로 14.1%. 이어 국민의힘 함종국 도의원 12.1%, 진기엽 전 도의원 11.5%, 박두희 전 횡성부군수 10.6%로 나타났다.
반면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3.1%, 민주당 20.6%로 국민의힘이 두배 이상 격차를 벌이며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군수 선거에서 어느 정당의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46.2%가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민주당 후보를 꼽은 응답자는 29.8%였다. 지방선거 승리 전망 역시 국민의힘이 41%로 민주당 26.6%보다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군수가 2위 국민의힘 김명기 전 농협강원본부장을 20.7%의 격차를 벌이며 1위를 했지만 국민의힘 후보가 최종 결정된 이후 국민의힘 후보들이 한팀으로 힘을 발휘할 경우 안심할 수 만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상황이고 보니 국민의힘이 공천승복에 이은 확실한 결속에 성공할 지, 62.5%(매우잘함 17.7%, 잘하는 편44.8%) 응답자로부터 군정운영을 잘한다고 평가받은 더불어민주당 장신상군수는 정당지지도에서 뒤지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해결해야하는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된다.
자세한 여론조사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외협력관, 6년 전 논란을 다시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