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후보 변경]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3월 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 결과가 지방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 횡성희망신문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선거 결과로 인해 지지하고 있던 후보를 변경하였는지를 물었다.

응답자의 66.9%가 변경하지 않았다고 했고 25.1%는 변경했다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0%였다.

<가>선거구에서는 응답자의 70.0%가 변경하지 않았다고 했고 21.9%는 변경했다고 답했다. <나>선거구에서는 63.0%가 변경하지 않았다고 했고 변경했다는 응답자는 29.1%였다.

연령별로 ‘변경하지 않았다’는 30대(81.8%), 40대(77.4%), 50대(70.7%), 18~20대(67.9%), 60대 이상(60.5%) 순이었고 ‘변경했다’는 응답은 60대 이상(31.4%), 18~20대(21.1%), 50대(19.9%), 40대(18.8%), 30대(12.7%)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남성은 변경하지 않았다 68.3%, 변경했다 24.3%였고 여성은 65.4%가 변경하지 않았다고 했고 변경했다는 응답은 26.0%였다.

앞서 횡성희망신문이 대선 전 여론조사기관인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2월 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현재 지지하고 있는 횡성군수 후보를 변경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7.4%가 변경할 의향이 없다고 했고 13.1%가 변경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변경 의향을 밝힌 응답자가 12% 증가했다. 반면 변경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는 10.5% 줄었다.

*횡성희망신문 여론조사(2월 5일)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 어떻게 진행됐나]

횡성희망신문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횡성군 유권자들의 횡성군수 선거 표심을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기관인 ㈜이너텍시스템즈에 여론조사를 의뢰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4월 22일(1일간) 횡성군의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로 진행했으며 표본 수는 횡성군의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총 610명이다. 통계보정은 행정안전부 2022년 3월 기준 인구자료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62%)와 유선전화RDD(38%) 혼용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율은 6.8%(무선 8.2%, 유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는 ±4.0%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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