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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위원회 보고회 주요참석자 발언 초록-한규호 당선자인재육성정책 책임을 모두 회사에 돌리는 것은 잘못
인재육성관 해결책은 의회·교육전문가와 협의해 결정할 것
이용희 기자 | 승인 2014.06.23|(0호)
|한규호 당선자 |

장시간 수고많으셨다. 인재육성정책의 앞으로의 방향을 위해 알아야 할 부분은 알고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마련했는데 잘한 것 같다.
오늘 인재육성관 운영에 관한 보고를 잘 받았는데 민선5기 정책 중에 잘한 정책이 많지만 교육정책을 잘한 정책으로 생각한다. 인재육성관을 운영해서 횡성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아서 효과를 가져온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오늘 인재육성관 윤성욱 실장이 있어서 실무적인 책임을 다 지고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속속들이 알려드려야 하는데 윤실장이 답변해야 할 부분까지 조원용 관장이 애써서 답변하는 모습도 좋았고 수고많으셨다. 오늘 많은 것을 들었다. 우리 아이들 교육을 잘 시켜서 훌륭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 인재육성정책의 근본취지다. 여기에 군민들이 신뢰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사실이건 아니건 의혹이건 진짜건 그건 중요한 거 아닌거 같다. 효과도 많았지만 그런 점이 소홀하지 않았나 지적하면서 윤성욱 형제에게 맡겼기 때문에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갖게 했다.
이런 걸 걱정하는 군민들을 대표해서 의혹을 제기한 곳이 희망신문이었다고 생각한다. 인재육성정책을 운영하는 행정에서 묵인하고 지나갔던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한번쯤 행정에서 짚어줬어야 했던 것 아닌가 한다.
많은 분들이 의혹 중에 가장 큰 이유가 비용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육성관 비용은 세금이기 때문에 인재를 육성하는 취지는 좋지만 행정적인 측면에서는 예산대비 효율성은 좀 떨어지지 않았나한다.
또 아이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강사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바른 선생님이 중요하다. 오늘 토론을 보면 강사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점을 우려하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육성관 직원들이 비전문가이기에 교육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를 수정하고 보완해 나가는 걸 못하지 않았나하는 점이 좀 아쉽다.
오늘 가장 많이 여러분을 화나게 한 것이 인재육성정책의 모든 책임을 회사에다 돌리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보조를 17억씩 해주는데 철저하게 감시하지 않고 책임을 회사에다 전가하는 것은 시스템 상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이다.
오늘 이야기된 문제들을 보완해서 발전시킬 건가 완전히 시스템을 바꿀 것인가는 당선된 의원님들과 교육전문가들을 모시고 결론내겠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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