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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하반기 인사, 각서 파문 사무관, 산하기관 파견...사실상 직무 배제총 115명, 조직개편 무산 여파,,,당초 보다 소규모
조만회 | 승인 2024.07.08 19:22|(297호)

횡성군이 2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024년 7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단행된 인사 규모는 5급 8명(직위승진-사전의결 1, 전보 4, 파견 2, 파견복귀 1), 6급 24명(전보 24), 7급 34명(전보 25, 파견복귀 1, 복직8), 8급 이하 26명(승진 2, 전보 21, 복직 2, 시보 해제 1), 실무수습 2명, 청원경찰 7명(전보 7), 기타 14명(휴·복직) 등 총 115명이다.<2면 표 참조>

4급 인사이동은 없으며, 인사 때마다 관심을 모았던 5급 승진 인사는 군의회의 조직개편 제동 여파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태현숙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후임으로 최금옥 통합건강팀장이 사전승진 의결된 것이 유일했다.

이밖에 진연호 교육체육과장이 자치행정과장, 장명희 허가민원과장이 교육체육과장, 최동섭 자치행정과장이 갑천면장, 이영철 강림면장이 허가민원과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파견됐던 한성현 사무관은 강림면장으로 복귀했다. 반면 최근 명예퇴직 조건부 각서 작성 사실이 언론에 알려져 무리를 빚은 임유미 경제정책과장은 횡성문화관광재단으로, 엄남익 우천면장은 횡성인재육성장학회로 파견돼 사실상 직무에서 배제됐다.

횡성군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각종 정책과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새롭게 도약하고자 했으나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이 군의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5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휴·복직 등에 따른 부서별 인력조정을 위한 인사만을 단행하게 됐다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각서 파문 관련 사무관에 대한 산하기관 파견 조치였다. 횡성군 공직 인사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인사권자의 인사 신뢰성을 훼손한 것에 대한 김명기 군수의 단호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각서 파문으로 조직의 책임성과 안정성이 크게 추락돼, 이것을 수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또한 “파견된 사무관 관할 부서는 당분간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어 파견 조치에 따른 후속 사무관 인사는 당사자들이 사직하지 않는 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각서 파문을 일으킨 당사자들은 각성 이행을 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당분간 공직 인사와 군정 운영에 상당한 난항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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