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해마다 인재육성관에 다니는 중학교 2학년 25명의 뉴질랜드 연수비용(1인당 300만원)과 고등학교 1학년 30명의 미국 연수비용(1인당 350만원)을 전액 군 예산으로 지원해왔으며, 이에 따른 ‘예산분배의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특혜를 받는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업효과가 미비하고 교육예산이 특정학생들에게 편중되고 있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횡성군 관계자는 “고등학생들의 연수지역을 미국에서 중국의 역사유적지로 바꾸자는 제안이 있었지만 학부모들의 거부가 셌다”며 “이미 해오던 것을 그냥 존속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반발을 고려해서 앞으로도 관련 예산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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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7월 7박9일 일정으로 미국문화탐방중인 횡성인재육성관 고등부 학생들이 미국현지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출처=횡성군교육발전위원회홈페이지) |
이창조 기자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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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관, 6년 전 논란을 다시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