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희망신문 창간 14주년 특집 여론조사 (4) 가상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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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층 20.8%...막판 변수 커
장신상 후보와 김명기 후보 간 가상대결 결과는 오차범위 내 초접전으로 나타났다. 부동층 비율도 20%를 넘어,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상대결 조사에서 장신상 후보 40.9%, 김명기 후보 38.4%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5%포인트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지지 후보 없음·모름’ 응답은 20.8%에 달했다.
이는 현재 횡성군수 선거가 양강 경쟁 구도로 압축되고 있으면서도, 판세는 여전히 유동적임을 보여준다. 특히 부동층 규모가 크다는 점은 선거 막판 변수의 가능성을 크게 만든다.
▲세대별로 엇갈린 양강 대결
연령별 분석에서는 40~50대에서 장신상 후보 우세, 70대 이상에서는 김명기 후보 우세라는 흐름이 확인됐다. 이는 전체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나타난 세대별 흐름과도 일치한다.
정치권 관계자는 “가상대결 결과는 현재 민심의 스냅샷일 뿐”이라며 “선거 막판 TV토론, 정책 검증, 후보 리스크 여부에 따라 표심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이 조사는 횡성희망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2026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횡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을 추출해 ARS(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총 612명이 조사에 응답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포인트다. 응답률은 7.6%다.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라 가중값을 부여해 분석했다. 조사 문항은 ▲차기 횡성군수 후보 지지도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가상대결 ▲군정 운영 평가 ▲정당 지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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