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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희망신문 창간 14주년 특집 여론조사(5)군정만족도 (6)정당지지도
조만회 | 승인 2026.02.08|(334호)

횡성희망신문 창간 14주년 특집 여론조사 (5) 군정 만족도

김명기 군정 ‘잘함’ 52.0%, ‘불만’ 35.6%
긍정평가, 60대 이상 높고 3~40대 낮아

김명기 군수의 군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긍정이 과반을 넘었지만, 부정 평가 역시 적지 않았다.

군정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잘함’ 22.0%, ‘잘함’ 30.0%로 긍정 평가는 52.0%였다. 반면 ‘잘못함’ 19.3%, ‘매우 잘못함’ 16.3%로 부정 평가는 35.6%에 달했다. ‘보통’은 12.4%였다.

이는 현직 군수로서 일정 수준의 성과와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상당수 유권자가 군정에 대해 아쉬움이나 불만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군정 평가는 선거의 ‘중심 의제’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 긍정 평가가 높았고, 30~40대에서는 부정 평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는 정책 체감도와 기대 수준의 차이가 군정 평가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정치권에서는 “군정 평가는 김명기 후보에게 기회이자 부담”이라며 “성과를 강조하는 전략과 함께 부족한 부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심판론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횡성희망신문 창간 14주년 특집 여론조사 (6)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56.5%, 더불어민주당 27.9%
정당 지형...표심으로 이어질지 관심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과반을 넘는 우위를 보였지만, 후보 지지도와는 다른 양상도 함께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56.5%, 더불어민주당 27.9%, 기타 정당 6.8%, 지지 정당 없음 8.8%로 집계됐다. 횡성의 전통적인 보수 성향이 수치로 다시 확인됐다.

그러나 전체 후보 지지도와 가상대결 결과를 보면, 정당 지지가 반드시 동일한 후보 선택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방선거 특성상 정당보다 후보 개인의 역량, 지역 연고, 행정 경험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정당 지지 기반 위에 후보 경쟁력이 더해질 때 승산이 커진다”며 “막판에는 후보 개인의 메시지가 표심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 조사는 횡성희망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2026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횡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을 추출해 ARS(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총 612명이 조사에 응답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포인트다. 응답률은 7.6%다.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라 가중값을 부여해 분석했다. 조사 문항은 ▲차기 횡성군수 후보 지지도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가상대결 ▲군정 운영 평가 ▲정당 지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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