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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는 나의 동반자(7) 동충하초의 산업화
횡성희망신문 | 승인 2015.04.21 22:53|(0호)

 

▲ 산업화된 동충하초제품들. 사진 위 왼쪽부터 동아제약 동충일기와 일본 기리시마주조회사의 금무도, 동충하초 생초. 아래사진 왼쪽부터 동충하초 건초와 비로, 아토자바, 동충하초비누

“동충하초는 다양한 제품으로 산업화돼...의학적으로나 상업적으로 그 가치가 인정되는 동충하초 균주의 수집과 보존이 향후 이용면에서 상당한 의의를 가질 것이라고 했던 생각이 틀리지 않아”
 

횡성에 정착한 지 6년째. 산골에 들어와서 이곳 주민들과 이곳에서 생산된 현미를 이용하여 성재모동충하초를 생산하고 있다. 많은 동충하초 중에서 세계적으로 산업화된 것은 중국에서 나는 박쥐나방동충하초와 머쉬텍에서 재배하는 성재모동충하초다. 채집한 동충하초는 균주에서부터 재배방법, 생리활성연구, 동물실험과 임상실험 등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현재 생산된 성재모동충하초는 국내는 물론 외국으로도 수출하고 있다. 성재모동충하초를 이용하여 일본 기리시마주조회사에서 금무도라는 술을 제조판매하고 있고 2014년부터 머쉬텍베트남이라는 기업이 성재모동충하초로 만든 분말인 비로와 캡슐, 차를 제품화하여 베트남에서 판매하고 있다.

일본 제품 통해 동충하초 산업화 시작

 성재모동충하초가 산업화를 시작한 것은 일본의 금무도다. 일본 기리시마주조회사는 90년이상 3대를 이어오는 일본에서 제일가는 주류회사인데 기리시마회사의 전무가 성재모동충하초를 가지고 동충하초술을 만들고자 강원대학교를 처음 찾아온 것이 2002년이다. 성재모동충하초로 세계에서 가장 좋은 건려주를 제조하겠다고 해서 협력을 다짐해 만들어진 것이 2007년 출시된 금무도다.  고구마를 원료로 만드는 흑무도라는 술에 동충하초를 합해 금무도를 출시한 것이다.  2011년에는 기리시마창립 95주년 기념으로 금무도에 옥과 다른 재료를 혼합한 옥금무도도 출시됐다 기리시마회사는 금무도를 만들고 난 자실체를 이용하여 빵을 만들고 있는데 그 맛이 너무 좋았다.

 머쉬텍에서 재배한 노랑다발동충하초는 아토자바라는 이름의 제품으로 탄생했다. 1995년 춘천에서 채집한 동충하초를 노랑다발동충하초로 명명하고 대량재배방법을 연구해 인섹라워플라스(inseclowerplus)로 품종등록을 했는데 강원대학교 김태웅교수와 조재열교수, 한림대학교의과대학 박형진교수님의 연구결과 항암과 항염증,아토피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자연에서 동충하초를 얻어 자실체를 생산하는데 성공해 효과를 입증한 후 아토피와 피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가려움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토자바라는 제품으로 출시 된 것이다. 노랑다발동충하초는 지난 3월 30일에 현미화초라는 이름으로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보호등록을 받았다. 

 항아토피기능성 화장비누 조성물로 특허를 받아 천연비누로도 제품화됐다. 2012년에 성재모동충하초 발효액의 효과를 향상시키는 특수제조법이 결합되어 비누로 탄생된 것이다. 몸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비누는 성재모동충하초로 만들었고 피부에 좋은 비누는 인섹라워동충하초로 만들었다. 부산에 있는 전문기업이 동충하초를 이용해 천연비누를 생산한다. 성재모동충하초는 동충하초의 대표종이면서 코디세핀함유량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인체의 노화를 억제하며 성인병 예방에 주목받고 있다. 비누를 사용해 본 결과 얼굴이 맑고 밝아진 것은 물론 탈모에도 효과가 있고 무릎이 아픈 퇴행성관절염에서도 자유로워졌다고 확인되었다. 피부에 좋은 비누와 몸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2가지 동충하초 비누는 동충하초의 효능을 누구든지 매일 이용할 수 있어 동충하초를 세계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본다.

  동충하초 추출물이 면역기능을 증진할 수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 생리활성2등급을 받았는데 2014년에 동아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로 탄생하게 되었다. 동충일기는 동충하초의 대표종인 번데기 동충하초를 이용하여 현미로 재배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품종등록을 시킨 성재모동충하초로 만들어진다. 

 1996년 교학사에서 한국의 동충하초 책을 출판하면서 머리말에 “의학적으로나 상업적으로 그 가치가 인정되는 동충하초 균주의 수집과 보존이 향후 이용면에서 상당한 의의를 가질 것”이라고 했던 생각이 틀리지 않은 것이다.
 


▲ 성재모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장
www.동충하초.kr
blog.daum.net/cordyceps
010-4872-5936

 

횡성희망신문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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