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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계동 서울한옥센터 개소식에 한옥협업지자체자격으로 초청된 한규호군수가 서울시 박원순시장과 함께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변창흠 SH공사사장, 한규호횡성군수, 김홍남이화여대명예교수, 이형술북촌가꾸기회장, 박원순서울시장, 김정태 서울시의원, 이근복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장, 제해성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
‘한우’에 이어 ‘한옥’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본격 행보에 나선 횡성군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한규호 군수는 지난 16일 서울시 한옥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한옥자원단지조성을 통해 서울시 한옥정책에 필요한 자원 공급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한 군수는 서울시의 한옥협업지자체 자격으로 초청됐는데, 서울시는 지난 6월 25일 ‘서울한옥자산선언’에서 횡성군과 ‘한옥’분야의 자재공급과 교육에 대한 협업을 밝힌 바 있다.
앞으로 서울시는 북촌을 비롯한 서울시내 한옥 전체에 대한 각종 지원정책을 서울시 한옥지원센터를 통해 펼쳐나가게 되며, 서울시 한옥센터는 국가한옥센터,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국토부 등과 협업해 현장에서 한옥에 대한 각종 지원과 기술개발, 교육 등을 하게 된다. 횡성군은 기와와 목재 등 자재물류센터와 한옥교육원 등을 조성해 운영하며 서울시의 한옥정책과 연계해 협업하게 된다.
횡성군은 ‘횡성군 한옥학교 설립 및 운영조례안’과 한옥학교 운영에 필요한 관련 예산이 횡성군의회에서 통과되면 10월 중에 서울시와 MOU를 체결하고 공근면 매곡리에 총사업비 129억원을 들여 한옥교육원과 한옥공장, 한옥물류센터, 한옥자재창고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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