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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궂은 날씨에도 횡성한우축제 성황리에 마쳐11일, 횡성군 잠정83만명 추산, 농축협한우판매 20억7천만
이용희 기자 | 승인 2015.10.13|(90호)
제11회 횡성한우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

횡성군은 올해 횡성한우축제에 83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정명철 한우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 기간 중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주말과 공휴일이 겹친 황금연휴로 타지역에서도 축제가 많이 개최되어 일부에서는 관광객과 매출 감소 등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예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횡성한우축제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올해 한우축제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외국인 서포터즈가 처음 운영돼 세계인에게 횡성한우와 횡성한우축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벤트로 진행되던 씨름대회를 전국대회 규모로 상설 운영해 씨름이 축제 대표 스포츠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횡성군은 확대운영된 축협과 농협유통사업단의 축제장내 한우판매장과 셀프식당 등에서는 축협 13억 7천만원, 농협유통사업단 7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역농가들의 농특산물 판매점은 2억8천만원, 식당과 기업홍보관 등에서도 7억5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정 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생업도 잠시 미루고,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주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횡성한우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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