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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5일 영월사무소에서 새누리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 |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가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도지사는 지난 13일 새누리당 공천위가 염동열의원을 단독후보로 결정하자 이에 크게 반발해왔다.
김 전 도지사는 15일 2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공천결과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크나 큰 충격에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공천관리위원회의 원칙도 기준도 없는 부당한 결정에, 우리지역의 당원 및 당직자들이 집단 탈당을 불사하고 있는 실정이고, 저 또한 당의 이번 결정에 승복할 수 없기에, 저에 대한 심판을 진정한 결정권한을 가진 주민 여러분에게 맡기고자"한다며 무소속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탈당선언에도 불구하고 김 전 도지사는 자신과 새누리당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김 전 도지사는"새누리당과 함께 할 수 없기에 저의 길을 따로 가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저의 고향은 여전히 새누리당"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도지사의 무소속 출마로 태횡영평정 유권자의 표분산이 불가피해 선거결과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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