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횡성점주, 횡성군의회에 피해호소문과 주민500여명 반대서명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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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의 파리바게뜨 직영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월 26일 횡성군의회에는 피해를 호소하는 지역상인들의 성명서와 횡성축협의 빵집직영을 반대하는 주민 495명의 서명이 전달됐다. (사진)
서명을 추진한 파리바게뜨 횡성점은 기관단체나 조직의 도움없이 짧은 시간에도 500여명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방앗간과 주유소, 카센타, 마트, 빵집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진출하는 농축협의 문어발식 경영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는 주민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명에 참여한 이들은 “특정 점주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농축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구매와 판매, 유통이라는 설립목적에 충실해야한다“는 점에 공감해 참여했다고 했다.
파리바게뜨 횡성점주 지민재씨는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을 걱정해야하는 자영업자와 대규모 자본과 인력, 주차장을 갖춘 대형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농축협은 경쟁상대조차 되지 못한다”며 횡성군의회가 자영업자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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