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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논란 H축산, 2010년 HACCP이어 ‘깨끗한 농장’지정돼
조만회 | 승인 2018.08.03|(156호)

‘깨끗한 농장’,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
전문가검증거쳐 깨끗한 사육환경 실천 농가 지정
H축산 포함 횡성은 14개 농장 인정받아

주민들이 냄새와 똥가루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H축산 축사. 사진 오른쪽이 축사예정지.
7월 6일 열린 제4회 횡성축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H축산을 포함해 14개 농장이 농식품부로부터 ‘깨끗한 농장’ 지정서를 받았다.


민원이 제기된 횡성읍 H축산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곳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2018년 현재까지 전국 1750호가 지정됐고 2025년까지 1만호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지정은 지자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2013년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라 설립된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검증을 거쳐 농식품부가 지정한다. 소독시설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무허가축사, 지난 2년간  축산 및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농장은 제외된다. 유기축산 및 동물복지 인증농장,HACCP 및 무항생제 인증농장,지자체 및 생산자단체가 선정한 ‘아름다운 농장’,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및 ICT활용 축산악취관리지원시스템 참여농가는 가점을 부여받는다.
축사 내․외부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악취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신속, 적정하게 처리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을 실천하는 축산농장이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되는 것이다.

지정 후 사후관리도 까다롭다. 농가의 자가진단과 지자체의 현장확인 결과 지정기준에 미흡할 경우  지정이 취소되고 다음해 현장확인 의무대상이 된다.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축산환경관리원은 교육과 컨설팅, 행정 등을 지원한다.

횡성군에서는 2017년도에  총 14개 농장 (한․육우 8농가, 젖소1농가, 양계 4 농가)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돼 올해 7월 6일 제4회 횡성축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지정서가 전달됐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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