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사회
횡성군 "소상공인 지원 많이 받아"... 지원받은 규모,금액은 몰라
이용희 기자 | 승인 2022.03.01 16:08|(241호)

오미크론 확산으로 전 군민재난지원금 필요하다 주장 
확산 전엔 22년 소상공인 지원계획 ... 확산되자 필요없다

횡성군이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하며 소상공인 지원을 제외해 논란이 되고 있다.

횡성군은 올해 1월 26일 횡성군의회 1차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는 것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을 두고 판단한 결과 “그동안 소상공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경우가 상당히 많고 앞으로도 (정부가) 지원할 예정”이어서 전 군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횡성군 관계자는 “50만원을 지원한다고 해도 언 발에 오줌누기 아니겠느냐. 정부의 추가 지원을 지켜보면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횡성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횡성군 자체 예산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군의회에 제출한 횡성군은 조례가 통과될 경우 횡성군 소상공인400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시기를 못박지는 않았지만 지원시기를 묻는 백오인의원의 질문에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 “내년도(2022년)에”라고 했었다.

그런데 2022년도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지 불과 2달도 안돼 횡성을 포함한 전국에 오미크론이 확산되며 지역경제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각종 물가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 경제환경은 더욱 나빠지고 있는데 소상공인들에게 군비지원을 할 필요는 없다며 입장이 달라진 것이다.

지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이같은 횡성군의 주장은 현실을 외면한 안일한 판단이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지역 상권에서는 “코로나19에도 꼬박꼬박 월급나오고 때가 되면 월급오르는 공무원이 생업 현장의 어려움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정부에서 지원을 많이 했다지만 코로나19로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다 해소할 수 없는 것이 분명한데 그동안 많이 받았다고 말해서는 안된다”"지금은 언발에 오줌도 아쉬울 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스포츠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5234)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앞들서2로 23(2층)  |  전화 : 033)342-1507  |  팩스 : 033)343-1507
등록번호 : 강원아00116(2012.02.08)  |  발행인 : 합자회사 횡성희망신문 조만회  |  편집인 : 조만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희
계좌 : 합자회사 횡성희망신문 농협 351-0755-0672-03  |  이메일 : hschamhope@naver.com
Copyright © 2022 횡성희망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