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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횡성한우축제’성료...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역대 최대 30만 2천 명 방문기록 ...36억 매출 기록
조만회 | 승인 2024.10.24|(303호)
많은 관중이 운집한 개막식, 청소년오케스트라, 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만든 합창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우(牛)아한 휴식’이라는 슬로건과 ‘횡성과 함께, 모두의 축제’를 주제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제20회 횡성한우축제’가 닷새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 평가분석 결과 닷새간 총 30만2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지난 20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구이터, 판매장, 식당 부스, 농특산물 부스 등을 통한 직접 경제효과가 36억3천6백여만 원으로 파악되며 간접효과는 150억 원이 넘을 것으로 분석됐다.

3개 테마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올해 축제는 횡성한우축제의 트레이드마크인 대형 횡성한우구이터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불꽃놀이(위)와 야간경관조명(아래). 섬강 용바위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경관조명을 설치해 섬강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섬강별빛아트페스타’ ‘우룡승천’ 등 섬강을 배경으로 한 야간관광형 프로그램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신비롭고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했으며, ‘아트카우’ ‘크리스탈카우’등 소모형 조형물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역시 방문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올해 처음 시도된 플라잉 횡성한우 열기구 체험. 지상 20m 상공에서 축제장 전역을 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올해 축제 구이터는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가격 또한 일반 마트 가격 수준으로, 저렴하게 횡성한우를 먹을 수 있어 주민과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다.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 축제 주제인 ‘횡성과 함께 모두의 축제’의 의미에 맞게 지역 예술단체 39개 팀이 참가해 밴드, 에어로빅, 시 낭송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키즈그라운드 프린지버스킹. 대표적인 가족프로그램으로 횡성한우 생태목장과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리는데 기여했다.
전통 혼례 퍼포먼스. 횡성문화원 주관으로 윤병철·김분남 부부의 결혼 60주년 회혼례가 진행됐다.

축제기간 내 횡성전통시장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축제장 내 전통시장 상품권 활용 등으로 축제장과 도심과의 연결도 원활하게 진행돼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축제 안전관리를 위해 재단과 지역의 봉사단체, 유관기관, 군 등 200여 명이 넘는 인력을 투입해 교통체증 없는 축제 운영에 힘썼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무엇보다 20주년을 맞는 횡성한우축제가 축제를 위해 도와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최대 흥행으로 잘 마무리 돼 감사하다”며“제21회 횡성한우축제는 더욱더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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