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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횡성정실련)이 17일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일원에서 한규호군수사퇴와 부패범죄 척결을 위해 엄중한 처벌을 사법부에 촉구했다. (사진)
횡성정실련 회원들은 한규호군수의 뇌물혐의에 대한 3차 재판이 열리기 전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원주지원일원에서 일인시위와 집회를 열고 ‘뇌물군수 구속하라’, ‘뇌물군수 엄벌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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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련은 “한규호 횡성군수가 군민이 준 지위를 개인의 사욕을 채우는데 앞장서왔다”고 지적하고 “뇌물이 아니라며 사과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군수는 군정의 책임자로서 지금의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군수직에서 스스로 물러나야하며 군정을 어지럽히고 군민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을 부끄럽게 여겨 겸허히 재판에 임할 것을” 요구하고 재판부에 부패범죄 척결을 위해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집회 후 횡성정실련 회원들은 오전10시부터 열린 한규호군수의 재판을 지켜봤다.
횡성정실련은 4차 재판이 열리는 29일에도 원주지원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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