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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모르게 누가? 호국원 유치 신청 논란
조만회 | 승인 2023.01.04 16:16|(261호)
국립강원호국원 부지로 선정된 공근면 덕촌리 마을회관의 호국원 건립 반대 현수막.

횡성군이 호국원을 유치하며 사실상 해당 마을 주민의 의견수렴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횡성군이 강원도에 제출한 후보지는 횡성읍 갈풍리, 공근면 오산리와 덕촌리, 우천면 상대리, 둔내면 석문리 5개 마을. 겉으로 보기에는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마을이나 단체가 유치제안서를 낸 모양새이지만 상당수가 해당 마을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이 없었고 보훈 단체에서 제출한 경우도 있어 신청자격과 주민의견 수렴 여부 등 유치 신청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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